1일 CJ대한통운은 임직원들이 업무 특성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근무 시간을 스스로 조정할 수 있는 선택근무제를 도입했고 밝혔다. 사진은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 [자료=CJ대한통운]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CJ대한통운이 임직원들의 창의성과 효율성을 높인다.

CJ대한통운은 임직원들이 업무 특성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근무 시간을 스스로 조정할 수 있는 선택근무제를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제도를 활용하면 월 단위로 총 근무시간 내에서 일하는 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선택근무제는 업무상 상시 대응이 필요한 일부 직무를 제외하고 국내 사무직 직원 전원에게 적용된다.

이정현 CJ대한통운 인사지원실장은 "스마트 선택근무제는 고정적이고 관행화된 업무 스타일을 넘어 창의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제도"라며 "유연하고 민첩한 조직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