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캐스퍼 스튜디오 성수' 새단장 개관..내달 28일까지 운영

이정화 기자 승인 2022.07.27 15:52 의견 0
27일 현대차는 캐스퍼 스튜디오 성수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된다고 밝혔다. 사진은 캐스퍼 스튜디오 성수. [자료=현대차]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현대자동차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캐스퍼 스튜디오 성수'를 새롭게 단장했다.

현대차는 캐스퍼 스튜디오 성수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된다고 27일 밝혔다. 이 곳은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캐스퍼 고객을 위한 팝업 스토어 형식의 전시 공간이다.

현대차는 스트리트 편집숍 '카시나'와 협업해 'Play CASPER, Play Streets'라는 주제로 특별 제작한 쇼카, 커스터마이징 액세서리, 한정판 굿즈 등 고객 체험 행사를 펼친다.

또 조대, 이해강, Old Shoess, MAWZ 등 국내 유명 아티스트와 함께 팝업스토어 전시 공간 및 작품을 연출했다는 설명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들은 지난 6월 말 출시된 개인 맞춤형 액세서리 제작 서비스 '현대 바이 미'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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