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스워진 '쏘나타 연식변경 모델' 첫선..현대차 "모든 트림에 진동 경고 스티어링휠"

이정화 기자 승인 2022.07.19 10:31 의견 0
새로워진 현대차 '2023 쏘나타 센슈어스'. [자료=현대차]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현대차가 대표적 중형 세단 '스테디셀러' 쏘나타를 더 고급스럽게 단장한 연식 변경 모델 '2023 쏘나타 센슈어스'로 선보였다.

현대차는 쏘나타 센슈어스에 대해 모든 트림에 '진동 경고 스티어링휠'을 신규로 적용하고 고객이 선호하는 트림에 지능형 안전 기술을 기본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19일 밝혔다.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은 전방 차량과의 충돌, 차선 이탈, 후측방 충돌 위험, 운전자 주의 경고 시 휠 진동으로 운전자에게 경고해주는 기술이다.

또 프리미엄 플러스 트림에는 전방 충돌 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을 기본화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인스퍼레이션 트림에는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를 기본으로 적용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3 쏘나타 센슈어스는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하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화해 이전보다 한층 더 고급스러워졌다"며 "중형 세단 고객에게 진일보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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