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기술이전 사업화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한수원은 이를 위해 수도권 소재 10개 협력기업과 '기술이전 및 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한수원은 '한수원형(型)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 제도'를 소개했다. 원자력산업협회는 '원자력생태계지원사업'을 설명하며 사업화 지원 방안을 나눴다.

장필호 본부장은 "올해는 한수원형 기술이전 사업화를 추진하는 첫해"라며 "우수 연구 성과물이 중소·중견 기업에 이전돼 매출 증대, 일자리 창출 등 동반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