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포트란e [자료=금호타이어]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금호타이어가 상용차량(LCV)용 제품 '포트란e'에 유럽 라벨링 트리플 A 등급 개발에 성공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신제품 '포트란e'이 연비에 해당되는 구름저항과 젖은 노면 성능, 소음성능 모두 최상 등급인 ‘A’ 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조만식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은 "유럽의 전기차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핏포55 도입시 내연기관에서 전기차 또는 수소차로의 대체가 급속하게 이루어질 전망"이라며 "금호타이어는 시장의 흐름과 변화를 민감하게 읽고 필요한 친환경 기술력 개발에 힘쓰고 있고 앞으로도 선제적인 친환경 기술 개발을 통해 모빌리티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이정화 기자 joyfully3355@naver.com 이정화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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