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가정용 골프 시뮬레이터 선보인다..19일 GS샵 통해 ‘비전홈’ 론칭 방송

김준혁 기자 승인 2022.03.18 10:06 의견 0
골프존이 비대면 시대를 맞아 집에서 간편하게 스크린골프를 즐길 수 있는 가정용 골프 시뮬레이터 ‘비전홈(VISION HOME)’을 공식 론칭한다. [자료=골프존]

[한국정경신문=김준혁 기자] 골프존이 비대면 시대를 맞아 집에서 간편하게 스크린골프를 즐길 수 있는 가정용 골프 시뮬레이터를 공식 론칭한다.

골프존은 오는 19일 오후 7시 반에 GS샵 TV홈쇼핑을 통해 20년간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제작한 가정용 골프 시뮬레이터 신제품 ‘비전홈’의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골프존은 올해 비전홈의 본격 제품 출시를 앞두고 지난해 와디즈를 통해 진행한 크라우드 사전 펀딩에서 펀딩 시작 한 달 만에 매출액 약 9억 원을 돌파하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비전홈은 집에서도 간편하게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골프존의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생생한 그래픽 환경을 느낄 수 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PC에 비전홈 프로그램을 설치한 후, TV나 빔프로젝터에 HDMI 케이블로 연결시킨다. 그리고 비전홈 전용 클럽을 시스템에 연동시키면 다양한 골프존의 플레이 모드와 코스 등 자유로운 라운드를 만끽할 수 있다.

고감도 자이로센서와 임팩트볼이 탑재된 비전홈 클럽의 경우, 스윙하는 순간 실제 볼을 필드에서 치는 듯한 리얼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다. 매 타마다 비거리, 헤드 스피드, 캐리 등의 스윙 궤적과 속도를 분석해 제공한다. 더불어 레이저 포인터와 에이밍 패드를 통해 어드레스 자세 교정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스크린 골프존에서 경험한 다양한 연습장 모드 활용도 가능하다.

골프존 대표이사 박강수 프로는 “비대면 시대를 맞아 집에서도 골프존 라운드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편의성과 사용성에 초점을 맞춰 제품 개발에 나섰다”며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패치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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