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신한금융투자와 손잡는다..스크린골프 대회 타이틀 스폰서십 체결

김준혁 기자 승인 2022.02.23 09:11 | 최종 수정 2022.02.23 10:04 의견 0
지난 22일 열린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신한금융투자 이영창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골프존 대표이사 박강수 프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골프존]

[한국정경신문=김준혁 기자] 골프존이 신한금융투자와 손잡는다.

골프존은 지난 22일 골프존타워서울 미디어 스튜디오에서 신한금융투자와 스크린골프 대회 타이틀 스폰서십 및 디지털 플랫폼 활용 서비스 제공을 위한 마케팅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골프존과 신한금융투자 양사는 상호 유대를 강화하고 브랜드 가치 증진 및 인지도 향상을 위한 공동마케팅을 시행해 나갈 방침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열리는 6개의 ‘GTOUR’(골프존의 스크린 프로골프투어) 정규 대회와 오는 26일 열리는 글로벌 네트워크 이벤트 대회(한-중-일 스킨스 챌린지)의 메인 후원을 시작으로 골프존과 함께 스크린골프 대회 활성화 및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골프존은 자사의 스크린 및 디지털 플랫폼 채널(APP, WEB)을 활용해 신한금융투자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 지원에 나선다. ▲온라인 골프장 전용 신한금융투자의 가상CC 제작 및 이벤트 리워드 지원 ▲골프존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 내 계좌개설 연동 영역 제공 및 공동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증권-골프고객 대상 마케팅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또한, 신한금융투자 고객을 대상으로 골프존뉴딘그룹 계열사 간 연계를 통한 다양한 제휴 혜택(▲골프존 조이마루 VIP 아카데미 프로그램 ▲골프존카운티 운영 골프장 할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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