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함정 사업 분야 강화..밥콕과 전략적 협력 MOU 체결

이정화 기자 승인 2022.03.15 09:30 의견 0
(왼쪽부터)유수준 대우조선해양 특수선사업본부장 전무, 클린턴 빅스터 밥콕 코리아 부사장, 정우성 대우조선해양 특수선영업담당 상무,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가 지난 14일 대우조선해양 서울 사옥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대우조선해양]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국내외 함정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대우조선해양은 해양 방위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밥콕'과 함정사업 분야 기술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술 협약으로 대우조선해양은 향후 함정 사업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두 회사는 국내외 다양한 특수선 분야에도 각 사의 기술력을 통합해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이들은 잠수함을 비롯한 여러 함정 사업 분야에서도 기술 협력을 위해 함께 힘써왔다.

또 밥콕은 그간 영국 항공모함인 '퀸 엘리자베스함'을 포함한 세계적 해군 함정 설계와 건조에 참여해 왔다. 더욱이 수상함과 잠수함의 핵심 장비를 개발하는 등 함정 사업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춘 전문 방위산업체로도 평가받는다.

정우성 대우조선해양 특수선영업담당 상무는 "밥콕과 협력을 통해 함정 사업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확보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해군이 필요로 하는 최신예 첨단 함정을 건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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