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디지털 혁신과 미래 포럼, '알고리즘 및 인공지능에 관한 법률안 공청회' 25일 개최

김영훈 기자 승인 2022.01.20 19:00 의견 0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 디지털 혁신과 미래 포럼'(대표의원 윤영찬)이 오는 25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알고리즘 및 인공지능에 관한 법률안 공청회'를 개최한다. [자료=윤영찬 의원실]

[한국정경신문=김영훈 기자]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 디지털 혁신과 미래 포럼'(대표의원 윤영찬)이 오는 25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알고리즘 및 인공지능에 관한 법률안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날 공청회는 인공지능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유튜브 채널 '윤영찬TV'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포럼 대표의원인 윤영찬 의원은 지난해 11월, 인간에 의해 통제 가능한 알고리즘과 인공지능 산업 발전을 위해 '알고리즘 및 인공지능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공청회를 위해 윤의원은 알고리즘과 인공지능 기술의 소관 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적극적으로 협의했으며 학계와 산업계의 전문가들도 참여해 법안과 정책에 대해 제언할 예정이다.

윤 의원은 "인공지능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법 제정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산업계, 연구계, 법조계 전문가와 정부가 한 자리에 모인 만큼 통제 가능한 알고리즘과 인공지능 산업의 발전을 위한 지혜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회 디지털 혁신과 미래 포럼은 바람직한 디지털 혁신 기술발전 방안을 마련하고, 정부가 추진해야 할 정책 방향 제시하기 위해 조직된 국회의원 연구 단체이다. 대표의원은 윤영찬 국회의원, 연구책임의원은 김남국 국회의원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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