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상위 1% 크기를 자랑하는 제수용 홍로 사과를 한정 판매한다. [자료=이마트]

[한국정경신문=김성아 기자] 이마트가 제수 과일에 딱인 상위 1% 사과 판매에 나선다.

이마트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평균 550g 내외 상위 1% 크기를 자랑하는 제수용 홍로 사과 판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사과가 평균 330g 내외다. 추석 선물세트에 들어가는 비교적 큰 사과 역시 최대 450g 수준에 불과한데 이번 제수용 홍로 사과는 그보다 100g이 더 나가는 왕특과다.

이마트는 제수용 사과의 경우 사과 크기가 큰 것을 선호한다는 점에서 장수·거창 등 고산지 농가에서 직접 매입한 550g 내외 상위 1% 왕특과 사과를 한정 물량으로 선보인다.

오는 22일까지 6000팩 한정으로 판매되는 ‘제수용 홍로 사과(왕특과 550g 내외 2입)’은 한 팩 1만4900원에 판매된다. 물량 소진 시 22일보다 이르게 판매 종료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