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코로나 추석은 역시 ‘선물하기’..일평균 취급액 27% 증가
김성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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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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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김성아 기자] GS샵이 서비스 이용 고객 변화 등 추이를 통해 올 추석 또한 비대면 선물하기 서비스가 ‘대세’라고 알렸다.
GS샵은 올해 추석 선물도 비대면으로 전하는 트렌드가 이어지면서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언택트 추석 선물 수요에 발맞춰 선물하기 서비스를 강화한 결과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일평균 취급액이 지난달 대비 2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주문 건수는 15% 주문고객수는 9%로 늘어났다.
선물하기 서비스는 상대방의 주소를 몰라도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코로나 시국 마음 전달에 안성맞춤인 서비스다. GS샵에서는 상품 페이지에서 ‘선물하기’ 버튼을 누르고 선물 받는 사람의 이름과 연락처·메시지 등을 기재하고 결제하면 된다.
GS샵은 이번 추석에 앞서 선물하기 서비스를 고객 중심으로 개편하기 위해 1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 상품을 구찌·몽블랑·토리버치 등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전면 확대했으며 상품 개수도 900만개에 달한다.
GS샵은 추석을 맞아 인기가 높아진 건강식품·일반식품 카테고리에서 선물 수요를 더 높이기 위해 누적결제금액에 따라 사은품을 제공하는 등 이벤트를 진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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