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패셔니스타 여기 모여라”..대규모 단독 ‘바바페스타’ 개최

김성아 기자 승인 2021.08.19 07:49 | 최종 수정 2021.08.19 13:11 의견 0
롯데온 바바페스타가 오는 20일부터 닷새간 열린다. [자료=롯데온]

[한국정경신문=김성아 기자] 롯데온이 단독으로 패션 브랜드 세일을 개최한다.

롯데온은 바바패션과 손잡고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단독으로 바바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바바페스타는 바바패션의 대형 패밀리 세일이다. 이번 패밀리 세일은 바바패션이 자사몰이 아닌 외부 채널에서 진행하는 가장 큰 규모의 행사다.

단독으로 대규모 패밀리 세일을 진행하는 만큼 롯데온은 바바패션과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할인 혜택을 강화했다. 바바패션의 인기 브랜드 지고트·아이잗바바·더틸버리 등 6개 브랜드 전 시즌 상품 5000여개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추가로 중복 사용이 가능한 최대 20% 할인 쿠폰과 카드사별 최대 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행사기간 매일 00시부터 선착순 50명에게 5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000원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다가오는 가을 입기 좋은 원피스·블라우스·트렌치 코트 등이 있다. 가볍게 걸치기 좋은 ‘JJ지고트 트렌치 코트’는 1만9350원에 ‘더틸버리 코트형 후드점퍼’는 5만9000원에 판매한다. JJ지고트 가을 원피스도 4만500원에 판매한다.

롯데온 이신혜 패션팀장은 “바바패션의 패밀리 세일은 고가 인기 브랜드 전 시즌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이 기간을 기다리는 고객들이 많다”며 “이번 세일은 롯데온과 함께 준비한 만큼 중복 쿠폰과 카드 할인 등 할인 혜택을 더 강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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