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황금연휴 홈캉스족 정조준..‘썸머 블랙위크’ 최대 70% 할인
김성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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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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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김성아 기자] 롯데홈쇼핑이 다가오는 광복절 대체공휴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맞아 홈캉스족을 겨냥한 할인전을 펼친다.
롯데홈쇼핑은 이달 13일부터 나흘간 단독 패션 브랜드를 비롯한 여름 시즌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썸머 블랙위크 시즌오프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14일부터 사흘간 이어지는 황금연휴에도 ‘집콕’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여름철 블랙프라이데이 컨셉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단독 패션 브랜드 및 명품·가전 등을 시즌 오프 가격으로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영스타일·최유라쇼 등 대표 프로그램에서도 여름 시즌 인기를 모았던 상품들의 물량을 대거 확보해 다양한 혜택으로 선보인다. 행사 기간 중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10% 적립혜택도 제공한다.
썸머 블랙위크의 포문을 여는 것은 13일 단독 패션 브랜드 할인 행사다. 오전 8시 15분 패션 전문 프로그램 영스타일에서 매회 방송마다 1만 세트 가량 판매된 정통 독일 브랜드 라우렐 봄·여름 시즌 인기상품 ‘꾸뛰르 메탈 트위드 재킷’을 30% 할인가에 선보이는 등 다양한 패션 브랜드와 명품 패션 잡화 등이 판매된다.
14일부터는 유명 가구 브랜드부터 고객 호응도가 높은 인기 가전들이 집중 편성된다. 14일 오후 8시 25분 홈퍼니싱 전문 프로그램 ‘까사로하’는 ‘에싸 카시미라 패브릭 소파’를 방송 중 특별 할인 혜택으로 선보인다. 리빙 전문 프로그램 최유라쇼에서는 집콕 필수품으로 꼽히는 ‘에브리봇 물걸레 로봇청소기’를 약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롯데홈쇼핑 윤지환 마케팅부문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지속되는 폭염으로 사흘간의 연휴를 집콕·홈캉스로 보내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여름시즌 인기상품들을 총망라해 다양한 할인 혜택 구성으로 선보여 합리적인 쇼핑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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