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산불, 헬기 작업 재개..화선 500m 아래로 "산불 민가 영향 줄어 귀가 조치"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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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2 07:40 | 최종 수정 2021.02.22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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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산불.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경북 예천의 산불이 계속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날이 밝자 헬기 작업 등 진화 작업을 재개했다.
예천군 감천면 증거리에선 지난 21일 오후 4시 10분부터 불이 시작됐다.
산림청은 야간에 불이 많이 잡혀 화선이 현재는 300~500m로 줄었다고 설명한 상황이다.
불길에 대피했던 증거리의 주민 약 100명도 집으로 돌아간 것으로 확인됐다.
예천군청 관계자는 산불로 민가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판단해 귀가 조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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