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바이오로직스 주가 상승..백신 후보물질 유코백-19 '노바백스 관련 기대감'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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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9 16:59 | 최종 수정 2021.02.1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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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이미지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유바이오로직스 주가가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이날 1만 9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 거래일 대비 10.12%(1750원) 오른 값이다.
유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이날 고가 2만 200원을 기록하면서 2만원대를 돌파하기도 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물리, 화학 및 생물학 연구개발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2010년 03월 설립된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지난달 말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 미국 노바백스의 백신과 비슷한 ‘유전자 재조합 백신’으로 분류되는 백신 후보물질 ‘유코백-19’의 임상 1·2상 시험계획을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주가 상승의 원인으로는 이날 정부가 '코로나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위 9차 회의(범정부지원위)'를 열어 노바백스 방식 국산 1호 백신을 내놓겠다는 의지를 드러내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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