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초록뱀 주가↑ 방탄소년단 BTS 세계관 드라마 공동제작 '빌보드 2위 영향'

김지연 기자 승인 2021.01.22 12:13 의견 0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빅히트와 초록뱀의 주가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빅히트는 오후 12시 9분 장중 18만 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8.09%(1만 4000원) 오른 값이다.

초록뱀은 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22.12%(480원) 오른 값이다.

두 기업의 주가 상승 이유는 방탄소년단(BTS)가 디지털 싱글 'Dynamite'가 미국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2위,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3위를 기록한 것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초록뱀을 비롯한 BTS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 영향을 받고 있는 것. 초록뱀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함께 BTS 세계관의 드라마를 공동제작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BTS 관련주로 분류됐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