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언급 NO·날아라 개천용 하차..배성우 음주운전 700만원 벌금 약식기소

김지연 기자 승인 2021.01.12 09:14 의견 0
[자료=방송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음주운전으로 조사받은 배우 배성우씨가 벌금형에 약식기소됐다.

전날(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이병석 부장검사)는 지난 6일 배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 7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법원의 판단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배씨는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지인과 술을 마신 뒤 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적발 당시 배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으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배씨는 이 같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자 출연 중이던 SBS TV 금토극 '날아라 개천용'에서 하차했다. 배씨의 동생인 배성재는 "죽을 때까지 이름 언급 않겠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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