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딸 이예림X김영찬 결혼설 "진짜 용하네" 딸의 인생 특별히 관여 안 해

김지연 기자 승인 2021.01.12 08:38 | 최종 수정 2021.01.12 08:45 의견 0
[자료=김영찬 SNS]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김영찬이 화제다.

12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김영찬이가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하고 있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의뢰인으로 출연한 개그맨 이경규가 딸 이예림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기 때문.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점괘 깃발을 뽑았다. 그가 뽑은 깃발에는 신랑 신부의 그림이 그려져있었다. 이를 본 이경규는 놀라지 않은 척 웃었다.

이수근은 "왜 이런 깃발이 나왔지. 집안 사람 중에 올해 좋은 소식이 있겠네"라고 말했다. 이경규는 "이야. 여기 진짜 진짜 용하네. 내가 하는 건 아니고"라고 얼버무렸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예림이 결혼하나보다"고 말했다.

이경규의 딸 이예림은 축구선수 김영찬과 열애 중이다. 이경규는 딸 이예림과 김영찬의 열애를 적극적으로 지지해 온 바 있다.

연애설 보도 직후에는 “딸의 인생이기 때문에 특별히 관여하지 않는다”고 쿨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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