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나이 1976년생 올해 45세, 이동국 79년생 "축구 시간 낭비" 인터뷰 해명은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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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0 16:47 | 최종 수정 2020.12.2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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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방송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안정환 나이가 화제다.
20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안정환 나이가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뭉쳐야 찬다' 방송으로 인해 축구 선수 출신 안정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20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이동국이 출연해 '축구대회'를 위한 스페셜 코치로 발리슛 특강을 펼친다.
안정환은 1976년생으로 올해 45세다. 어쩌다FC 멤버인 이형택과 동갑이다. 이날 함께 출연하는 이동국과는 3살 차이가 난다.
안정환과 이동국은 지난 5월에도 함께 '뭉쳐야 찬다'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안정환은 "네가 서울로 왔어야지 우리가 여길 내려와야겠니"라는 농담을 던질 정도로 이동국과의 친분을 드러낸 바 있다.
이동국은 "안정환의 해설은 선수들이 들으면 안 되는 해설이다"라고 독설 하면서 '안정환은 방송을 했어야 했다, 축구는 시간 낭비였다'는 언론 인터뷰에 대해 입을 열기도 했다.
그는 "방송을 정말 잘하기도 하고 친해서 그런 말을 한 거다. 솔직히 지금 연예인 보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형이 방송국으로 가면서 연락을 자주 못하게 됐다. 예전처럼 자주 연락하며 지내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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