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해외 명품도 포인트 적립..'롯데백화점 플렉스카드' 출시

조승예 기자 승인 2020.11.25 09:29 의견 0
25일 롯데카드가 2030 MZ세대를 위한 '롯데백화점 Flex(플렉스)카드'를 선보였다. (자료=롯데카드)

[한국정경신문=조승예 기자] 롯데카드가 25일 나를 위한 소비를 아끼지 않는 2030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위한 '롯데백화점 Flex(플렉스)카드'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플렉스카드는 할인이 없는 명품 브랜드까지도 적립 혜택을 제공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백화점 및 롯데아울렛 내 250여개 해외명품·컨템포러리 매장에서 결제 금액의 7%를 L.POINT(엘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지난달 이용금액이 50만원·100만원 이상일 경우 각각 5만·10만 L.POINT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또한 ▲롯데백화점 및 롯데아울렛에서 50만원 이상 결제 시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롯데백화점 7% 현장 할인 ▲롯데백화점 VIP BAR 음료 무료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10% 할인 등의 서비스도 담았다.

2030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생활 혜택도 제공한다. 우선 국내외 가맹점에서 결제금액의 0.5%를 적립 한도 없이 L.POINT로 적립해준다. 스트리밍(넷플릭스, 유튜브, 왓챠, 멜론, 지니뮤직) 30% 결제일 할인, 커피(스타벅스, 엔제리너스, 폴바셋, 투썸플레이스) 50% 결제일할인, 롯데면세점 5~15% 현장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롯데백화점 Flex카드는 2030 트렌드에 맞춘 컬러감과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제이드 블루(Jade Blue), 로열 블루(Royal Blue), 앰버 옐로우(Amber Yellow)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다. 디자인은 명품 스타일의 가죽 질감을 살리고 바느질한 듯한 스티치 문양을 테두리에 배치해 고급스러움을 표현했다.

롯데백화점 플렉스카드는 마스터 브랜드로 발급 시 국내 공항라운지 무료, 특급호텔·인천공항 발레파킹 등 마스터 월드 등급의 국제 브랜드 서비스가 제공된다. 연회비는 국내 및 해외겸용 모두 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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