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법무실 전문성 우수..'ALB 코리아 어워즈' 최고의 팀 선정

조승예 기자 승인 2020.11.19 16:40 의견 0
미래에셋대우 CI (자료=미래에셋대우)

[한국정경신문=조승예 기자] 미래에셋대우가 법무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기울인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미래에셋대우는 19일 자체 인하우스 법무실이 최근 열린 'ALB 코리아 어워즈(Korea Law Awards) 2020'에서 '금융서비스분야 올해 최고의 팀(Financial Services In-House Team of the Year)'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ALB 코리아 어워즈'는 미디어그룹 톰슨 로이터의 계열사인 법률정보매체 ALB가 주최하는 법조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식 중 하나다. 한국, 일본,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높은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올해 8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법학대학, 사내 변호사, 로펌, 법률 협회를 비롯해 약 30여명의 업계 전문가 패널로 비공개 심사위원단이 구성됐다. 분야별로 ▲올해의 로펌 ▲올해의 딜 ▲올해의 인하우스팀 등을 선정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참여한 미래에셋대우 법무실은 금융·건설·제조·IT 분야로 나눠 선정하는 '국내 우수 기업법무팀 경쟁'에서 '금융서비스 분야 올해 최고의 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증권사 최초다.

미래에셋대우 이강혁 법무실장은 "앞으로도 미래에셋대우 법무실은 글로벌 투자회사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높은 신뢰를 바탕으로 기업 및 고객 서비스는 물론 사내 준법경영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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