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스' 첫방 시청률 성적 3-4% 진입..드라마 '펜트하우스'는 이기지 못했다

김지연 기자 승인 2020.10.27 08:57 | 최종 수정 2020.10.27 08:58 의견 0
'카이로스' 포스터. (자료=MBC)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신성록과 이세영이 출연하는 MBC 새 월화미니시리즈 ‘카이로스’가 지난 26일 직전 드라마 ‘연예는 귀찮지만 외로운건 싫어‘ 보다 높은 시청률 (이하 TNMS, 전국가구) 로 출발 하는데 성공 했다.

MBC에서 10월 19일 종방한 ‘연예는 귀찮지만 외로운건 싫어‘ 는 10회 방송 동안 한번도 3%대에 진입하지 못하고 시청률이 줄 곧 1~2%대에 머물렀었다. 하지만 이날 ‘카이로스’는 첫 방송에서 부터 단번에 3~4%대에 진입하면서 1부 3.1%, 2부 4.2%를 기록했다.

그러나 ‘카이로스’는 이날 첫 방송을 시작한 또 다른 월화 드라마 SBS ‘펜트하우스’ 시청률을 이기지 못하고 월화드라마 3위에 머무르는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월화드라마 중 tvN ‘청춘기록’은 시청률 6.4%를 기록했다. 2위,  KBS2 ‘좀비탐정’ 11회는 1부 1.7%, 2부 2.1%를 기록해 ‘카이로스’ 보다 낮은 시청률로 4위에 머물렀다. 1부~3부 파격적인 편성으로 시작한 ‘펜트하우스’ 는 첫 방송부터 5%~6%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월화드라마 1위로 출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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