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형 "아들 윤상훈 본명은 박상훈" 호적 판다 선언..대학생 손자 박승재도 주목

김지연 기자 승인 2020.10.14 07:39 의견 0
(자료=방송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박근형 아들이 화제다.

14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박근형 아들이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이날 수요일 밤 10시 4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 박근형이 출연할 것으로 예고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 박근형은 아들과 손주 '삼대 연기자 가문'을 이루게 된 배경을 고백할 예정이어서 호기심을 키운다. 그의 아들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하고 싱어송라이터로도 활약 중인 배우 윤상훈.

박근형은 자신과 같은 길을 걷고자 한 아들에게는 "호적에서 파버린다고 싸우고 난리가 났었다"고 반대한 반면 손주는 "키가 180cm가 훌쩍 넘고 준수하다"고 자랑을 늘어놓는 등 '극과 극' 반응을 보인 이유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전 다른 방송에서 박근형은 아들 윤상훈이 마음대로 이름을 바꿔버렸다고 화를 내기도 했다. 윤상훈의 본명은 박상훈이다.

윤상훈은 배우 겸 작곡가로 활동 중이고 올해 초 종영한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오과장 역으로 시청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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