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서울 날씨 기상청 일기예보 주목..오후 찬 공기↑ 강원도 얼음 얼기도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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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2 08:18 | 최종 수정 2020.10.12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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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기상청)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오늘의 날씨가 화제다.
12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오늘의 날씨, 오늘 날씨, 오늘 서울 날씨 등이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쌀쌀한 아침 기온에 날씨를 궁금해하는 네티즌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오늘(12일)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13일)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할 예정이다. 또한 낮과 밤의 기온차는 10도 이상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아침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도와 전북, 경북, 경남북서내륙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내일 중부내륙과 남부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어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12일) 낮 최고기온은 20~24도다. 내일(13일) 아침 최저기온은 4~15도, 낮 최고기온은 17~23도다. 모레(14일)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 낮 최고기온은 16~22도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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