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부민캠퍼스 코로나 확진자 2명, 모르는 사이..대면 수업에 기숙사까지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9.19 15:47 의견 0
코로나19 관련 이미지.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대면 수업을 진행 중인 부산 동아대 부민캠퍼스 재학생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19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부산지역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5명 가운데 2명(366·368번)이 동아대 부민캠퍼스에서 발생했다.

1명은 기숙사에 거주해왔고 다른 1명은 자취를 하는 학생이라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두 학생은 서로 모르는 사이며, 두 학생 모두 지난 17일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학생의 감염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가 머문 기숙사에 방역작업을 벌이는 한편 접촉자 등을 대상으로 감염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 확진자 동선에 대해서는 정밀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다.

동아대 부민캠퍼스의 한 학생은 "확진자가 기숙사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대면 수업 재개 7일 만에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답답하고 불안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학 측은 3개 캠퍼스 전체 건물에 대해 출입을 통제하고 방역작업을 벌이는 한편 내달 4일까지 모든 과목을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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