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나무·테이블, 김민경 집에 생긴 박세리 표 포토존 "감성 선물"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9.19 09:26 | 최종 수정 2020.09.19 09:48 의견 0
(자료=방송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블루베리 나무와 테이블이 화제다.

19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블루베리 나무, 블루베리 나무 테이블이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저날 방송한 나혼자산다에서 박세리가 블루베리 나무와 테이블을 김민경에게 선물했기 때문.

김민경에게 배달된 선물은 블루베리 나무 세 그루와 테이블. 김민경은 생각하지 못한 커다란 화분에 놀랐고 박세리는 "7년 정도 자란 나무다. 한 나무에 2㎏씩 열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세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민경 씨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주기 위해 고민했다"며 "조금 크기 오차는 있었지만 딱 맞고 좋다. 좋아했으면 좋겠다"라며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민경은 거실 한복판에 만들어진 '힐링 카페'의 선물 스케일에 기뻐했다. 또 "저 선물이 우리 집의 포토존이 됐다. 친구들 놀러오면 다들 저기에서 사진을 찍는다"라며 그새 핫스폿이 된 걸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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