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매트릭스 마감 전 주가 급등↑ 안전한 코로나 백신..중화항체·T세포 모두 발견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8.13 16:44 | 최종 수정 2020.08.13 16:56 의견 0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진매트릭스 주가가 화제다.

13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진매트릭스, 진매트릭스 주가가 검색어 상위권에 등장해 시선을 끈다. 진매트릭스 주가가 장 마감을 앞두고 급등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진 것이다.

한국 거래소에 따르면 진매트릭스는 13일 장 마감 기준 1만 9000원에 거래됐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24.59%(3750원) 오른 가격이다.

진매트릭스 관련 이슈로는 코로나19 백신 개발 소식이 있다. 옥스포드대학교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안전하면서도 면역 반응을 일으키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BBC 보도에 따르면 영국 옥스포드대학교는 이번에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안전하면서도 면역 반응을 일으키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앤드류 폴라드 옥스포드대학교 연구진 교수는 BBC에 "오늘 게재된 결과에서 중화 항체와 T세포를 모두 발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진매트릭스는 현재 옥스퍼드대에서 분사한 백시텍에 지분투자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약개발에 대한 포괄적인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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