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군상'은 무슨 뜻?… 관심 쏠린 이유 살펴보니

김나영 기자 승인 2017.08.21 21:53 의견 0

(사진= YTN 보도화면)

 

[한국정경신문=김나영 기자] '부군상' 뜻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부군상(夫君喪)은 남편이 돌아가셨다는 의미로, 부군(夫君)이란 남의 남편을 높여 이르는 말이다.

 

반대로 부인상은 아내가 돌아가셨다는 뜻이다.

 

한편 송선미가 21일 부군상을 당했다. 남편 고 씨가 지인과 말다툼을 벌이다 살해당했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잉꼬부부로 소문난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결혼 9년 만에 소중한 딸을 낳았다. 출산 후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로 성공적인 복귀 신고를 한 송선미는 26개월 된 딸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이어가던 터라 팬들의 안타까움은 더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부군상 뜻, 그렇구나" "안타깝네요" "송선미씨 너무 슬플 것 같아요"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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