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인스타그램)
[한국정경신문=여진주 기자] '발롱도르 후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ㆍ포르투갈)가 얼마전 태어난 딸을 공개했다.
호날두는 지난달 29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에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캐주얼한 차림의 호날두는 밝은 햇살 아래서 아기를 안고 환하게 웃어 보이며 '딸바보' 아빠임을 인증했다.
아기는 아빠를 쏙 빼닮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똘망똘망한 눈망울을 자랑한다. 대리모를 통해 세 자녀를 둔 호날두는 지난달 13일 여자친구인 모델 조지나 로드리게스 사이에서 자연임신으로 딸을 얻었다.
한편 올해 발롱도르 시상식이 8일 새벽 3시 45분(한국시간) 파리 에펠탑에서 열린다. 통산 62번째 발롱도르의 주인공은 지난 11월 공개된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스페인) 등 30명의 후보 가운데 전 세계 축구 기자들의 투표로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