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이진성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추진해온 국민과의 소통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엄진엽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원장(오른쪽 네 번째)이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왼쪽 다섯 번째), 안수훈 연합뉴스TV 대표이사(왼쪽 네 번째) 및 관계자들과 국민소통친화 인증서 및 인증현판 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OSRE)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KOSRE)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이 '국민소통친화'인증을 기관 최초로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국민과의 소통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효과적으로 실행해 온 노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국민소통친화인증은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국민 및 대내외 이해관계자와 소통, 참여, 투명성 제고를 위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인증이다.

중소벤처기업인증원과 연합뉴스TV가 공동으로 객관적이고 독립적인 평가를 통해 인증을 부여한다. 조직이 모든 이해관계자로부터 신뢰를 구축할 수 있도록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인증제도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국민소통전략 및 체계에 기반해 ▲언론홍보 전개 ▲중진공 찾아가는 간담회 개최 ▲미디어 및 채널 운영 등 대내·외의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기 위한 활동을 수행 중이다.

엄진엽 KOSRE 원장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국민과의 소통으로 국민의 신뢰를 받는 공공기관으로서 귀감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