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박은영 기자] 웰니스 스낵 브랜드 그로서리서울이 ‘필코노미’ 트렌드에 맞춘 리브랜딩으로 간식 시장 공략에 나섰다.

웰니스 스낵 브랜드 그로서리서울이 리브랜딩 후 첫 제품으로 홈 브런치 베이커리 4종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사진=그로서리서울)

웰니스 스낵 브랜드 그로서리서울이 리브랜딩 후 첫 제품으로 홈 브런치 베이커리 4종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은 인기 예능인 광희가 출연하는 유튜브 웹예능 ‘할인광’을 통해 가장 먼저 공개되됐다. 론칭 특가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리브랜딩은 일상 속 작은 여유를 중시한다.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건강한 소비를 추구하는 ‘필코노미’ 트렌드를 고려해 기획됐다. 함께 공개한 슬로건 ‘Cheer up in your tasty moment’ 아래 기존의 간편함과 건강함은 유지하면서 섭취 전후의 감정까지 풍요롭게 채워주는 간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리브랜딩과 함께 선보이는 브런치 베이커리 라인업 4종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집에서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는 홈 브런치 콘셉트로 기획됐다. ▲파니니 ▲피타브레드 ▲통필링 베이글 ▲대만식 샌드위치 등 모두 저당 설계, 식이섬유 함유, 통밀ㆍ호밀 활용 등 영양 밸런스를 고려해 개발됐다. 향후에는 제품군을 넓혀 홈카페 간식부터 감성 디저트, 선물용 스낵까지 일상의 다양한 순간에 기분 전환을 돕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파니니는 통밀빵에 한국인의 입맛에 익숙한 불고기나 두부 등 다양한 재료를 더해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로 완성한 제품이다. 불고기ㆍ로제치킨ㆍ단호박두부 3종으로 출시된다. 피타브레드는 한 손에 잡기 편한 크기로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지중해식 자연발효 통밀빵에 바질치즈ㆍ토마토바질ㆍ햄치즈 세 가지 맛의 풍성한 속 재료를 채웠다.

스틱 베이글은 베이글의 담백하고 쫄깃한 맛을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스틱 형태로 구성했다. 대파크림ㆍ체다&모짜치즈ㆍ매콤콘치즈 등 세 가지 필링으로 간식부터 야식, 안주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대만식 샌드위치는 호밀 식빵에 저당 잼을 더해 부담없는 단맛을 구현하며 아이 간식이나 브런치, 디저트로도 좋다. 블루베리와 딸기, 오리지널 햄치즈 세 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그로서리서울은 이번 리브랜딩을 기념해 풍성한 혜택을 담은 런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자사몰 오픈과 함께 인기 방송인 광희가 진행하는 유튜브 예능 ‘할인광’과 협력해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이그니스의 프리미엄 닭가슴살 브랜드 한끼통살 브랜드몰 ‘ATEM’에서도 12월 한 달간 동시 판매를 진행하며 보다 편리하게 신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그로서리서울 관계자는 “기분이 소비 기준이 되는 시대를 맞아 그로서리서울은 ‘당이나 칼로리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간편식’을 넘어 바쁜 일상 속 찾아낸 틈을 유익하고 즐거운 기분으로 채우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대대적인 리브랜딩을 진행했다”며 “간편 베이커리 라인업을 시작으로 그로서리서울이 만들어 갈 새로운 식문화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