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이진성 기자]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다음달 5일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열리는 '제2차 사회보장정보포럼'의 사전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제2차 사회보장정보포럼 포스터 (이미지=한국사회보장정보원)
이번 포럼은 '사회적 단절을 넘어 AI로 연결하는 청년복지의 미래'를 주제로 사회적 고립이나 단절 위험에 놓인 청년들의 지원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인공지능(AI)과 데이터를 활용한 청년복지 혁신 방안을 모색해 정부 국정과제인 '기본이 튼튼한 복지강국' 실현에 기여한다는 목적이다.
참가 신청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사보원의 사회관계망(SNS)과 기사 내 게시된 포스터에서 큐알(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현준 사보원 원장은 "AI는 사람을 대신하는 기술이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청년을 더 세심하게 찾아내기 위한 연결의 도구"라며 "데이터 기반 복지서비스 혁신을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