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김미라 기자] 서울 서초구 초고급 주거 단지 ‘르엘 어퍼하우스’를 시행하는 헌인타운개발㈜이 하나은행과 함께 르엘 어퍼하우스 계약자 및 갤러리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자산관리 및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오른쪽부터) 헌인타운개발 김용 대표와 하나더넥스트본부 이은정 본부장이 24일 르엘 어퍼하우스 갤러리에서 업무 협약을 맺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헌인타운개발㈜)

지난 24일 뚝섬 한강공원에 위치한 르엘 어퍼하우스 갤러리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헌인타운개발 김용 대표, 하나더넥스트본부 이은정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헌인타운개발은 르엘 어퍼하우스 계약자 및 갤러리 방문 고객에게 하나은행의 프라이빗 뱅킹 조직인 하나더넥스트의 오랜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금융 상담, 상속‧증여 등 세무 자문, 부동산을 포함한 자산 투자자문 등 맞춤형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솔루션은 단순히 금융 서비스를 넘어, 하이엔드 주거를 선택한 고객들이 장기적 관점에서 자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세대 간 부를 계획할 수 있도록 돕는 고급 컨설팅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헌인타운개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르엘 어퍼하우스를 선택한 고객에게 단순한 금융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자산가의 삶 전체를 디자인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시하는 것”이라며 “입주자에게 걸맞은 자산관리와 장기적인 라이프 매니지먼트를 통해,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제공하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의 철학을 보여주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르엘 어퍼하우스는 총 5만6000평 규모의 숲을 품은 초고급 주거 단지다. 강남에서는 다시 볼 수 없는 ‘숲을 소유하는 듯한 입지’를 자랑한다. 한국인 최초로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제프리 젤리코상을 수상한 조경가 정영선이 설계한 단지 조경과 Travel+Leisure 매거진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월드 베스트 어워즈’에서 3년 연속 세계 최고의 호텔 브랜드로 선정된 카펠라(Capella)가 운영하는 공용 커뮤니티 등으로 상위 1% 수요층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입주 전부터 르엘 어퍼하우스의 특별한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글로벌 럭셔리 호텔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품격을 경험할 수 있는 ‘카펠라 더 클럽’이 오는 10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브랜드 철학과 숲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르엘 어퍼하우스 갤러리와 헌인마을 단지의 공사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현장 전망대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