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포스코그룹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2022 포스코그룹 기술컨퍼런스'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은 포스코 CI. [자료=포스코]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포스코그룹이 철강 및 신사업 분야 기술 개발 성과와 미래 신기술 동향을 공유했다.

포스코그룹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2022 포스코그룹 기술컨퍼런스'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최정우 회장은 개회사에서 "끊임없는 노력과 과감한 도전을 통해 포스코그룹이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혁신상(2건), 창의상(4건), 도약상(4건) 등 총 10건의 '포스코 기술대상'과 O&C상 시상식도 열렸다.

아울러 세계 최대 산업용 가스회사인 린데의 글로벌 기술 상업화 담당 임원인 요아킴 폰 쉴레 박사가 '철강산업의 수소 사용과 탈탄소 경로'를 주제로 기조 강연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