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자이엘 주가 껑충↑ 오상헬스케어 코로나 진단키트 매출액 1400억 달성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7.22 11:27 | 최종 수정 2020.07.22 11:34 의견 0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오상자이엘 주가 변동에 이목이 쏠린다.

22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오상자이엘, 오상헬스케어가 급상승 검색어로 등장했다. 이날 오상헬스케어의 실적이 발표되면서 관련 주식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상헬스케어는 오상자이엘의 자회사다.

오상자이엘은 전 거래일 대비 22.27%(2040원) 오른 1만 12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초반 하락세를 기록하다 급등한 것으로 더욱 시선을 끈다.

이날 오상헬스케어는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로 올 2분기(4~6월)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2분기 매출액을 1400억원, 영업이익을 1100억원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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