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매트릭스 주가 하락 딛고 고공행진 급등..코로나 진단키트 수출 확대 기대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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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7 11:00 | 최종 수정 2020.07.1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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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진매트릭스 주가 변동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7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진매트릭스, 진매트릭스 주가가 급상승 검색어로 등장했다. 이날 진매트릭스 주가가 급등하면서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진매트릭스는 오전 10시 57분 장중 기준 2만 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27.89%(4950원) 오른 가격이다. 진매트릭스는 이날 장 초반 하락세를 겪기도 했으나 오전 10시를 앞두고 급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진매트릭스는 지난 5월 미국 FDA로부터 코로나19 진단키트인 '네오플렉스 COVID-19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기업이다. 긴급사용승인으로 수출 확대도 기대하고 있다.
‘네오플렉스 COVID-19’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세계보건기구(WHO)의 기준에 맞춰 설계된 제품이다. 한 개의 튜브로 일괄 검사가 가능해 대량의 검체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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