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전자·안랩 주가 상승세↑ 서울시장 물망 안철수 관련주·박원순 사망 영향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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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09:37 | 최종 수정 2020.07.1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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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써니전자, 안랩 등 안철수 관련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써니전자는 이날 장 초반 주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전 9시 33분 기준 13.62%(465원) 오른 3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안랩 또한 전 거래일 대비 8.68%(4600원) 오른 5만 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써니전자와 안랩의 주가 상승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죽음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차기 서울시장 물망에 오르고 있기 때문.
써니전자는 수정 필터, 수정 진동자 및 발진기 생산 전문업체다. 써니전자는 써니전자는 회사의 임원이 안랩 출신이라는 이유로 안철수 테마주로 꼽힌다.
안랩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창업한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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