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코로나 확진자 28일 만에 발생..직산읍 거주·천안의료원 격리 입원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5.27 08:14 | 최종 수정 2020.05.27 08:15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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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서울 은평구에서 확진자와 접촉을 한 충남 천안지역의 6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26일) 충남도와 천안시 등에 따르면 25일부터 기침과 목 간질거림 등의 의심 증상을 보인 A(63)씨가 26일 단국대학교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를 거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천안에서 108번째 환자다. 지난달 28일 천안에서 발생한 107번째 환자 이후 28일 만이다. 현재는 천안의료원에 격리입원됐다.

또한 A씨는 서울 은평구 확진자와 접촉자로 밝혀졌다. 접촉자 및 이동 동선은 역학조사 후 공개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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