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박일호 밀양시장(왼쪽 첫번째)이 지역우수인재양성과 밀양지역 명문학교 육성지원을 위한 장학기금 5백만원을 출연한 이준식 이원건강의료기 대표(왼쪽 두번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밀양시)
[한국정경신문(밀양)=최규철 기자] 밀양시 지역 기업인 이원건강의료기가 지역 우수인재 양성과 명문학교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했다.
밀양시는 지난 21일 이원건강의료기에서 (재)밀양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기금 5백만원을 출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원건강의료기는 내일동에서 건강의료기 등을 판매하는 업체다. 평소 지역발전을 위해 뜻있는 일을 찾고 있는 중 이준식 대표의 자녀(대학4년 재학)가 (재)밀양시민장학재단으로부터 4년간 장학금을 받은 것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보답하고자 하는 뜻에서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준식 대표는 “이번 기탁으로 지역인재 양성과 밀양시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