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 구로구 만민중앙교회 직원 코로나 확진자 추가..성채안로 역세권휴먼시아 거주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3.27 16:28 | 최종 수정 2020.03.30 08:48 의견 0
(자료=광명시청)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경기도 광명시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27일 광명시청은 긴급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구로구 확진자 발생을 공지했다. 해당 확진자가 광명시민으로 확인돼 안전 안내를 공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광명시청 발표에 따르면 확진자는 구로구 만민중앙성결교회 확진자의 동료직원으로 현재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으로 이송됐다. 

확진자는 광명시 성채안로 (역세권휴먼시아APT)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동거가족은 1명으로 자가격리 및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거지는 긴급 방역소독을 실시 완료했다.

광명시는 광명시 이동동선은 구로구와 광명시가 협조하여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결과가 나오는 즉시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날 발생한 금천구 확진자(주소지 광명시)는 실거주지가 금천구 독산3동으로 확인됐고 보라매병원 이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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