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수위 관심..다코타 존스 "이별" 제이미 도넌 아내챙기기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1.22 04:31 의견 0
영화 '50가지 그림자: 심연' 스틸 (자료=20새기 폭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화제다.

22일 편성표에 따르면 채널OCN은 새벽 3시 10분부터 '50가지 그림자: 심연'을 방영 중이다. 영화가 안방을 찾으면서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시리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영화는 높은 수위로 시선을 끈다. 여주인공 아나스타샤 역의 배우 다코타 존슨은 영화가 야해서 남자친구와 헤어졌다고 말하기도 했다. 

당시 헐리우드 라이프는 다코타 존슨이 남자친구와 결별한 이유로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보도했다.

남자 주인공 크리스챤 그레이 역을 연기한 제이민 도넌 또한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해 "아내 아멜리아에게 아무 것도 변한 게 없을 거라고 확신시켜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의 아내는 한 인터뷰에서 "영화를 보고 싶지 않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순수한 사회 초년생인 여대생 ‘아나스타샤’와 매력적인 CEO ‘크리스찬 그레이’를 그린다.

2편 '50가지 그림자: 심연'은 크리스찬 그레이(제이미 도넌)가 아나스타샤 스틸(다코타 존슨)을 잊지 못해 되찾으려고 하는 내용을 담는다. 아나스타샤는 지금까지와 다른 새로운 관계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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