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도시관리공단과 (사)대한구조협회가 2024년도부터 협약을 통해 수상안전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고 9일 밝혔다. (자료=여수시도시관리공단)
[한국정경신문(여수)=최창윤 기자]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과 (사)대한구조협회가 2024년도부터 협약을 통해 수상안전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첫 자격 취득과정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진남수영장에서 운영했으며 총 11명의 교육생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상안전요원 자격증을 취득한 시민들은 공단이나 지역에서 운영하는 수영장과 레저시설 등에서 수상안전요원으로 활동할 자격을 갖추게 됐다.
김유화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운영하는 수상안전요원 자격증 취득반이 성황리에 시작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안전요원들이 지역 사회의 수상 안전을 책임지는 든든한 인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회차 수상안전요원 자격증 취득반은 5월 10일~11일 이틀간 진행되며 모집기간은 4월 8일~30일이다. 올해 자격증 취득반은 4월부터 11월까지 진남수영장에서 총 6회 운영될 예정이며 신청 접수 등 자세한 사항은 공단과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