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데상트코리아가 전개하는 스포츠 브랜드 르꼬끄 스포르티브(르꼬끄)는 2025년 리브랜딩을 맞이해 배우 나나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와 동시에 2025년 캠페인 ‘LE BOLD DÉBUT’를 통해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 르꼬끄 스포르티브가 브랜드 리브랜딩 이후 첫 선을 보인 ‘헤리티지 선데이 컬렉션’도 출시했다.
배우 ‘나나’와 함께 한 2025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LE BOLD DÉBUT’는 프랑스어로 ‘새로운 시작의 순간’을 의미한다. 2025년 브랜드 리브랜딩 콘셉트를 적용해 확 바뀐 르꼬끄의 새로운 출발을 담았다. 나나는 가수에서 출발해 드라마, 영화 등 폭 넓은 영역을 넘나들고 있다. 특유의 세련미와 당당함, 자신만의 취향이 확고한 패셔니스타로 2030 젊은 여성의 아이콘이다. 이번 앰배서더 선정은 끊임없이 변화해온 나나의 필모그래피가 르꼬끄가 올해 새롭게 설정한 방향성, 곧 생동감과 스타일리시함을 아우르는 ‘패션 스포츠’ 리브랜딩 콘셉트와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에 2025년 시즌을 여는 ‘헤리티지 선데이 컬렉션’은 이전 대비 스포츠에 뿌리를 둔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스포티함과 개성을 확고하게 드러낼 수 있는 아이템을 강화했다. 우선 컬렉션 전반에 약 140여년 축적한 브랜드 아카이브를 현대적으로 변주했다. 르꼬끄 고유의 ‘루스터 인 트라이 앵글’과 두줄 스트라이프를 전면에 내세웠다. 여기에 빈티지 감성의 컬러와 소재를 접목해 세련된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헤리티지 선데이 컬렉션’은 트랙 자켓과 팬츠, 바람막이, 반팔 티셔츠, 스커트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된다.
나나의 캠페인 화보는 르꼬끄 공식 온라인 몰, 브랜드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나나가 착용한 ‘헤리티지 선데이 컬렉션’은 공식 온라인몰을 비롯해 백화점, 대리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