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슈퍼쏠’, 세계 3대 디자인상 석권..“미래 금융 플랫폼 모습 선봬”

윤성균 기자 승인 2024.09.13 13:34 의견 0

[한국정경신문=윤성균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13일 그룹 통합 앱인 ‘신한 슈퍼쏠(SOL’이 국내 모바일 금융 플랫폼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이 그룹 통합 앱인 ‘신한 슈퍼쏠(SOL’이 국내 모바일 금융 플랫폼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본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자료=신한금융그룹)

신한 슈퍼쏠은 지난 3월과 6월, 독일의 IF와 레드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이달 북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특히 IDEA는 신한 슈퍼쏠이 다양한 그룹사의 기능을 한 데 모은 미래 금융 플랫폼의 모습을 그렸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했다. 신한 슈퍼SOL은 개발 초기 단계부터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혁신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UI(사용자 환경)·UX(사용자 경험) 최고 전문가들을 통해 고객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왔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 슈퍼쏠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한 것은 고객경험과 디자인 혁신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라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가치를 목표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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