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지스타 복귀 선언..300부스 규모 메인 스폰서 참가

변동휘 기자 승인 2024.08.28 17:18 의견 0
넥슨이 ‘지스타 2024’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 (자료=넥슨)

[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넥슨이 지스타 무대 복귀를 선언했다.

넥슨은 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넥슨은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게임의 재미뿐 아니라 외적으로도 다양한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지스타 2024’ 참가를 확정했다고 전했다.

넥슨은 메인 스폰서 참여를 통해 유저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는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다.

현장에는 미래를 향해 도약한다는 의미를 담아 300부스 규모의 대형 B2C 전시관을 구성해 주요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30부스 규모의 B2B관도 조성하고 야외부스를 통해 유저 이벤트존도 구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지스타 기간 진행되는 ‘G-CON 2024’에 네오플 윤명진 대표가 키노트 스피치 연사로 나선다. ‘블루 아카이브’를 탄생시킨 넥슨게임즈 김용하 PD도 강연자로 참석하며 각 주제는 추후 공개한다.

넥슨 김정욱 공동 대표는 “유저들이 넥슨과 함께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올해 지스타 메인 스폰서 참가를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강대현 공동 대표도 “넥슨만의 독보적인 지스타 운영 프로그램과 현장 이벤트를 통해 전시 기간 동안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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