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앱 서비스 고도화 작업 완료..신규 광고 캠페인도 선봬

우용하 기자 승인 2024.07.31 11:35 의견 0

[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교보생명은 누구나 쉽고 편하게 금융과 건강 관련 서비스를 정교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한 앱 서비스 고도화 작업을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교보생명이 31일 가입 고객이 아니더라도 보험분석·노후설계를 비롯한 금융과 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앱 서비스 고도화 작업을 완료했다. (자료=교보생명)

이번 앱 고도화 작업을 통해 보험계약이 없어도 앱을 다운받고 간단한 가입 절차만 거치면 누구나 다양한 금융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다른 보험 앱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루틴 설정 및 관리’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 마이데이터 자산 연결을 통한 보험분석·자산관리·노후설계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보험분석 서비스에서는 모든 보험사에 가입한 전체 보험을 한 번에 모아 보장내역을 점검할 수 있다. 신용점수와 동일하게 1000점 만점 기준의 보험 점수를 제공해 보다 쉽게 보장 수준을 확인할 수 있도록 차별화했다. 노후설계 서비스에선 가입한 연금내역과 국민연금 데이터를 계산해 예상연금수령액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롭 추가된 루틴 설정 및 관리 기능은 모든 사람이 건강한 하루를 살도록 좋은 습관을 루틴화 하게끔 돕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건강·금융과 관련해 놓치기 쉬운 루틴을 설정하고 매일 실천하게끔 독려하는 방식이다.

이번 앱 개편 작업과 함께 ‘생활에 감이 필요할 때 교보로감’ 디지털 광고 캠페인도 선보였으며 향후 인문학 콘텐츠를 이용자들이 원하는 시간에 배달하는 구독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디지털 캠페인을 통해 사람들이 생활 속 다양한 금융 고민을 해결하고 풍요롭고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보험을 넘어 고객 삶을 행복하게 하는 혁신 작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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