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교보생명은 자사의 공익재단인 교보교육재단이 ‘2024 창의리더십 체.인.지 여름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맨 왼쪽)과 이선영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맨 오른쪽)가 2024 창의리더십 체인지 아카데미 참여 학생들과 수료식 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교보생명)

체인지는 교보생명과 교보교육재단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청소년들이 창의리더십 역량 향상을 통해 참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지난 2016년부터 시행돼 왔다.

지난해부턴 서울대학교 창의리더십을 통한 재능공유연구랩과 협력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수료생 총 384명을 배출했다.

20일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6개 팀이 3개월 동안 배운 창의성과 리더십 역량을 활용해 미리 준비한 사회문제 해결 메시지를 발표했다. 다양한 사회문제를 선정해 창의적이고 참신한 메시지를 제시했다. 발표회 후에는 수료증 전달식과 활동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신영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는 “매 교육마다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체인지 친구들의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다”며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아카데미에서 배운 내용들을 일상에 적용해 창의성과 리더십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은 “체인지 아카데미를 통해 배우고 느끼니 모든 경험들은 앞으로 여러분들의 인생에서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라며 “재단은 청소년이 창의리더십을 사회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우용하 기자 wooyh1053@naver.com 우용하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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