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호텔 ‘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이하 그래비티)이 새단장에 나선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그래비티 서울 판교에 문화적 헤리티지와 그래비티만의 유니크한 감각으로 색다른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선사할 루프톱 바 ‘부스트’와 조선호텔의 스위트 기프트&파티세리 ‘조선델리’를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호텔 최상층인 19층에 위치한 부스트는 호텔명이자 중력을 뜻하는 그래비티(Gravity)의 심볼인 V와 ‘에너지를 북돋우다’라는 의미의 영단어 Boost를 더한 이름으로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와 풍성한 일상의 경험을 제안하는 감각적인 바이자 그래비티만의 모던 허브 공간으로 탄생했다.
부스트는 ‘다채로운 감정으로 생동하는 공간’이라는 브랜드 에센스를 공감각적으로 표현하며 스피크이지 바 콘셉트로 특별함을 더했다. 비밀스러운 아지트를 찾듯 은밀하게 숨겨진 바의 입구를 찾는 것으로부터 특별한 경험을 시작하며 조선호텔의 개관연도인 1914년에서 따온 1914호의 객실문을 열고 들어선 순간 완벽히 새로워진 반전 매력으로 놀라움을 선사한다.
한국 벤처의 심장부로 부상 중인 판교 테크노벨리의 시시각각 변화하는 도심 풍경 사이로 화려하면서도 모던한 인테리어에 싱그러운 식물들로 가득 채워진 공간은 도심 속 오아시스를 만난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보태니컬한 무드 속에서 판교의 밤하늘을 품은 이국적인 인테리어의 바, 아늑한 홀 공간 외에도 호텔 루프톱 공간인 야외 가든 테라스 두 곳을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글래스 하우스를 통해 도심 속에서 나만의 공간을 찾는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스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시그니처 칵테일은 놓칠 수 없는 매력 포인트로 ‘물’, ‘불’, ‘바람’, ‘흙’ 물질의 4원소에서 영감을 받아 각 원소의 특징에 새로운 해석을 더해 완성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주류와의 환상적인 페어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선호텔만의 헤리티지 스타일 메뉴로 맛과 멋을 모두 충족해나갈 예정이다.
조선호텔 셰프들의 오랜 노하우가 담겨있는 시그니처 메뉴인 돈가츠 샌드위치, 나폴리탄 스파게티, 하야시라이스 등 라운지앤바 인기 메뉴와 그래비티 셰프의 특제 소스로 완성된 그래비티 버거, 부스트 바 치킨 등 그래비티를 대표하는 감각적인 요리까지 다채로운 메뉴들을 만날 수 있다.
부스트는 그래비티 호텔 19층에 위치해 있으며, 매일 오후 5시부터 오전 1시까지 오픈한다.
또한 호텔 로비층에는 조선호텔 110년의 헤리티지를 품은 스위트 기프트&파티세리 ‘조선델리(Josun Deli)’가 새롭게 오픈한다.
판교에서 또 다른 모습으로 만날 수 있는 조선델리는 조선호텔 파티시에의 정성과 노하우가 담긴 다양한 시그니처 메뉴들을 맛볼 수 있다.
생식빵, 잉글리쉬 머핀 등 조선델리의 인기 베이커리 메뉴를 비롯해 블랙 포레스트 케이크 등 시그니처 케이크를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시그니처 원두인 비벤떼 커피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편안한 공간으로 고객들을 맞이한다.
그래비티 관계자는 “늘 고객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선사하는 그래비티의 아이덴티티를 담아 고객들에게 활기와 함께 편안한 휴식을 제안하는 바 부스트와 조선델리를 새롭게 오픈했다”며 “호텔 최상층 루프톱 바에서는 신선한 에너지를, 조선델리에서는 아늑한 휴식으로 충전하며 일상을 깨우는 에너지를 경험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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