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 아트몰링 7돌 맞이 페스티벌 연다
최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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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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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최정화 기자] 패션그룹형지가 전개하는 쇼핑몰 아트몰링이 개장 7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패션그룹형지는 부산 하단동에 위치한 아트볼링에서 오는 31일까지 다채로운 사은행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아트볼링은 행사 기간동안 전체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더블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신규 멤버십 가입 고객에게 금비누, 리유저블컵, 선크림 등의 감사품을 증정한다. 또 ‘7000원의 행복’ 이벤트를 통해 식당가에서 식사를 7000원에 한정 판매한다.
아트몰링은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이 태어나고 자란 사하구 하단동에 위치한 라이프스타일 쇼핑몰이다.
최 회장은 고향 시민들에게 쇼핑과 문화의 안식처를 만들어주겠다는 신념에 따라 지난 2017년 3월 그랜드 오픈했다. 당시 대형 극장과 쇼핑몰이 없었던 서부산에서 아트몰링은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아트몰링은 지난 2월 ‘형지 갤러리: 최병오 회장 훈장 전시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전시회에는 2023년 섬유의날 날에 수상한 ‘금탑산업훈장’을 비롯해 2004년 섬유의날 철탑산업훈장, 2010년 섬유의날 은탑산업훈장, 2013년 공정거래의날 대통령표창 등 산업훈장이 전시됐다.
아트몰링 관계자는 “지난 7년 동안 아트몰링에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7주년 페스티벌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부산 시민들에게 행복을 돌려드리겠다는 염원을 실현하기 위해 지은 곳인 만큼 앞으로도 부산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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