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건설·호반건설 '위파크 일곡공원', 84㎡ A형 완판

박세아 기자 승인 2024.03.19 15:06 의견 0
위파크 일곡공원 투시도

[한국정경신문=박세아 기자] 라인건설과 호반건설은 최근 진행된 광주 '위파크 일곡공원' 계약 결과 84㎡ A형이 100% 완판됐다고 19일 밝혔다.

민간 공원 특례사업으로 진행된 총 1004가구 규모의 이 아파트는 지난달 20일부터 임대와 특별공급을 제외한 ▲84㎡ 569가구 ▲138㎡ 228가구에 대한 청약 접수 결과 평균 2.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이번에 100% 계약을 완료한 84㎡ A형에는 1516명이 몰려 7.43: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부동산 침체기에 지방에서 이처럼 우수한 결과를 끌어낸 것은 결국 가격 경쟁력과 상품성이라는 기본에 충실했기 때문이라는 평가다.

실제로 '위파크 일곡공원'은 올해 1월 광주지역에서 공급된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인 1855만원보다도 약 200만원 저렴하게 가격을 책정했다.

또한 청약 일정 확정 전에 미리 견본주택을 열고 고객 사전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조경과 공용공간 등 상품을 업그레이드했다.

이를 통해 공원 속에 들어서는 아파트 답에 단지 내 산책로를 초대형 공원과 직접 연결하고, 공원의 숲속 놀이공간과 이어지는 캠핑장을 조성했다.

라인건설 관계자는 "약 100만㎡에 달하는 초대형 공원에 들어서는 장점에 더해 인근 아파트 대비 저렴한 분양가, 조경과 평면설계 등의 차별화가 인기 요인"이라며 "견본주택에서 상품성을 확인한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완판된 84㎡ A 외에도 모든 타입이 빠르게 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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